배우 박해미가 방송에서 스트레스로 혈압이 220까지 상승했던 아찔한 과거와 대장 용종 발견 등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박해미는 평소 건강 상태와 검진 결과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해미는 "크게 병은 없다. 잠도 잘 자고 아픈 곳도 없다. 건강하긴 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성미가 '갱년기는 안 힘들었냐'고 묻자 박해미는 "갱년기를 모르고 지났다. 나만 혼자 덥더라. 그걸 못 느끼면서 지났다"고 답했다.
생애 첫 건강검진에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박해미는 "202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처음으로 했다"며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을 찾아봐도 없었다. 의사 선생님이 끝까지 찾아봤더니 끝에 엄청 큰 용종이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철저한 건강 체질인 듯 보였지만 5년 전에는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 박해미는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데, 5년 전 부산에서 공연하고 서울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느라 기차 타고 왔다갔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힘들었다.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계속 NG를 냈다. 10번 정도 낸 거 같다"고 털어놨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찾은 응급실 상황은 심각했다. 박해미는 "병원에서 난리가 났다. 혈압이 220까지 올랐다"며 "고혈압은 아니었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현영이 '혈압은 제대로 돌아온 거냐'고 질문하자 박해미는 "그렇다"고 말하며 현재는 정상을 회복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