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0일(월)

김수용, 10대 딸 "X나 맛있네" 발언에 충격... '조동아리'서 한탄했다

김수용이 10대들의 거친 언어 습관에 당황했던 실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실적인 공감을 유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라스 레전드 썰부자 우럭여사 본인 등판 ㅋㅋㅋㅣ역대급 레전드 에피소드 찍고 가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용과 김용만은 10대 자녀와 그 친구들의 거친 언어 습관에 당황했던 실제 경험담을 공유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조동아리'


김수용은 만 17세인 딸 나원 양을 언급하며 "요즘 아이들, 부모님께 '어쩔' 같은 표현 안 쓰냐"고 물었다.


그는 "딸이 볼을 빨갛고 촌스럽게 화장했길래 한마디 했더니 '어쩔'이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은 밥을 먹다가 'X나 맛있네'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김수용이 "어떻게 아빠 앞에서 그런 말을 쓰냐. 그런 표현은 쓰는 게 아니다"라고 훈계하자 딸은 "친구들은 다 쓴다"고 답했다.


서현철은 이에 대해 "요즘 아이들은 표현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하나의 일상적인 언어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조동아리'


김용만도 아들 친구들과 식사하며 겪은 비슷한 일화를 보탰다. 김용만은 "아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한 학생이 'X나 맛있네'라고 하더라. 식사를 마친 뒤에는 'X나 고맙습니다'라고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평소 아들 친구와 친분이 두터웠던 김용만은 해당 학생을 따로 불러 표현의 부적절함을 설명했다. 그러나 돌아온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김용만은 "집에 돌아왔더니 아들이 '왜 내 친구한테 꼰대처럼 그러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지석진은 "친구가 아들에게 '너네 아빠 나한테 X나 뭐라했어'라고 한 거 아니냐"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