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8일(토)

'결혼 22년차' 션 "♥정혜영 보고 싶어 美일정도 무박 소화... 아직도 설레"

가수 션이 결혼 22년 차에도 여전히 아내 정혜영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아내를 보고 싶어서 미국 출장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는 깜짝 고백으로 최강 사랑꾼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온라인 채널 '션과 함께'에는 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션과 함께 부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신혼 1년 차인 박위는 "아직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원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직업 특성상 함께 일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른 사람들은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런 시간들이 너무 좋다"고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션과 함께'


제작진이 "주말부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공감하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송지은은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는지 알 것 같다"며 "저도 예전에는 혼자만의 공간이 중요했는데, 그 이유는 나를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설득시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송지은은 이어 "저희는 대화를 많이 하면서 끝까지 들어준다. 토를 달지 않고 탓하지 않으며 상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주다 보니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게 됐고, 이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순간까지 왔다"고 부부간의 소통 비결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션에게도 "주말부부에 대해 공감하나?"라고 묻자, 션은 "아내 정혜영을 보기 위해서 미국도 무박으로 갔다 온 사람"이라며 놀라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션은 "가서 촬영하고 바로 그날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션과 함께'


이 말을 들은 박위는 "이건 저도 공감이... 연애 때 일인가?"라며 놀라워했지만, 션은 "결혼하고 십몇 년이 됐을 때"라고 답해 1년 차 신혼부부를 더욱 놀라게 했다.


션은 "나는 아직도 혜영이를 보면 아침마다 설렌다"고 아내 사랑을 고백했고, 박위도 "저도 설렌다"며 사랑꾼 대결에 나섰다. 하지만 션은 "그쪽은 1년 반이고 나는 22년 차다. 나는 1년 반 때는 눈 깜빡거리는 게 아쉬웠다. 눈 깜빡하면 혜영이가 안 보이지 않나"라며 국가대표급 사랑꾼임을 자부했다.


션은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