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8일(토)

'S.E.S' 바다, 보정 필터로 성형설 돌자 '무보정 민낯 사진' 투척

가수 바다가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특유의 쾌활함으로 정면 돌파했다. 보정 필터가 만든 해프닝을 잠재우기 위해 이틀 연속 민낯 사진을 투척하며 '무보정 실물'을 증명해 보였다.


지난 16일 바다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야외 트랙에서 운동 중인 사진을 올리며 "어제 순한 맛으로 살짝 선 넘었더니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바다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모자를 쓴 채 땀을 흘리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오늘도 일단 연장전 갑니다"라고 덧붙이며 성형 의혹을 유쾌한 농담으로 승화시켰다.


2026-04-17 10 44 28.jpg바다 인스타그램


이번 해프닝의 발단은 지난 12일 공개된 사진 한 장이었다. 당시 사용된 과도한 보정 필터 탓에 얼굴이 평소와 달라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뜻밖의 성형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바다는 지난 15일 필터를 걷어낸 민낯을 1차로 공개하며 의혹을 잠재웠고, 이어 다음 날에도 추가 무보정 사진을 올리며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누리꾼들은 "필터 안 써도 예쁘다", "민낯이 훨씬 수수하고 아름답다", "피부가 너무 좋아 보인다" 등 보정 없이도 빛나는 바다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바다는 "다음에는 풀메이크업과 필터를 장착해 돌아올 것이다. 미리 말했으니 놀라면 안 된다"라며 '본업 모드'로의 복귀를 예고하는 여유를 보였다.


2026-04-17 10 44 39.jpg바다 인스타그램


1997년 레전드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바다는 '아임 유어 걸', '드림스 컴 트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퀸', '매드' 등을 발표하고 뮤지컬 무대까지 섭렵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입증해 왔다. 80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자기 관리와 소통 능력으로 여전히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