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수술 후 3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신호를 알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주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잠시 벗어본 마스크 아직 어색한 바깥공기. 아주 많은 정말 중요한 걸 알게 해준 이번 수술 일들. 걱정 마음 써주신 덕분에 조금씩 천천히 힘. 조심조심 삭제된 것만 같은 시간들 보내고 꺄하 봄이당"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차주영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특히 편안한 미소와 장난기 섞인 표정을 번갈아 지어 보이며 수술 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고 심리적 여유까지 되찾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차주영 인스타그램
차주영은 지난 1월 반복되는 비출혈 증상으로 인해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은 뒤 활동을 잠시 멈췄다.
당시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장기간 이어진 비출혈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워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수술 이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에만 전념해왔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차주영은 지난해 티빙 드라마 '원경'과 영화 '로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에는 영화 '시스터'와 지니TV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3개월의 공백을 깨고 직접 근황을 전한 만큼 향후 펼칠 활발한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