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1일(토)

'침착맨 폭행?' 악뮤 이찬혁 "어릴 적 연마한 필살기... 이름은 킹콩 펀치"

남매 듀오 악뮤(AKMU)의 이찬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침착맨 폭행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이찬혁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찬혁이 유튜브 채널 '침착맨' 출연 당시 진행자인 침착맨을 타격했다는 의혹과 이를 지켜보던 이수현의 반응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수현은 "사람들이 AI로 만든 영상이냐고 묻는데 놀랍게도 AI가 아니다"라며 "실제로 오빠가 침착맨에게 기술을 썼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60410510147.jpg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앞서 이찬혁은 해당 채널에서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겠다며 온몸을 회전시키다 스튜디오를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침착맨과 충돌하며 폭행 오해를 산 바 있다.


이찬혁은 해당 기술의 정체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연마한 나만의 기술"이라며 "이름은 '아이 펀치 라이크 킹콩 투 이수현'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한번 시작하면 스스로도 멈출 수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동생 이수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원래 나를 향한 기술인데 침착맨 님이 영광스럽게도 처음으로 받으신 것"이라며 "침착맨 스튜디오를 때려 부수고 왔으니 여기도 큰일 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26-04-11 13 45 00.jpg침착맨 유튜브


방송에서는 새 앨범 '개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수록곡 '소문의 낙원'에 대해 이수현은 "제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여행기를 오빠가 노래로 만들었고 이후 둘이 함께 그 길을 걸으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발매된 정규 4집 '개화'는 2019년 '항해'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설립한 새 소속사 '영감의 샘터'에서 내놓는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