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1일(토)

아이유X변우석 통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첫방 7.8%... MBC 역대 3위 기록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첫 방송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금토극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10일 첫 전파를 탄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는 MBC 금토드라마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첫 회 시청률로, '수사반장 1958'의 10.1%, '밤에 피는 꽃'의 7.9%에 이은 성과다. 특히 2위 기록과는 0.1%p 차이에 불과해 향후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이유X변우석, 시청률 7.8%…MBC 금토극 역대 3위 출발 [21세기 대군부인 첫방 ②]MBC '21세기 대군부인'


이번 성과는 전작의 아쉬운 성적을 완전히 뒤집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직전 작품인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최종회 3.1%로 마무리되며 시청자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회 만에 시청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과의 격차도 뚜렷했다.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6.7%를 기록하며 뒤를 따랐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에 그쳤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금토 시간대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image.pngMBC '21세기 대군부인'


올해 M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지난 2월 종영한 '판사 이한영'의 13.6%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화제성,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환혼' 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검증된 연출력, 그리고 탄탄한 작품 완성도까지 갖춘 '21세기 대군부인'이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 2회는 오늘(11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