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0일(금)

프로미스나인 지원·지헌이 해군함정서 경험한 '대한민국 군인들의 '불맛 훈련'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지헌이 해군 을지문덕함에서 부사관으로 변신해 강도 높은 훈련과 일과를 체험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은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백지헌이 해군 부사관 임무를 체험하는 워크돌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해 수호를 책임지는 을지문덕함에 탑승해 해군 부사관으로서 겪는 다양한 일과와 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bbffdd.jpg유튜브 '워크맨-Workman'


지원과 지헌은 갑판 부사관 하사로 임명되어 함정 내에서의 예절 교육부터 고강도 전투 훈련까지 소화하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경험했다.


두 멤버는 함정에 승조하기 전 해군 예절에 따라 태극기를 향해 경례를 하며 군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함장에게 전입 신고를 마친 이들은 을지문덕함의 일원이 됐음을 의미하는 모자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aaa.jpg유튜브 '워크맨-Workman'


가판 부사관으로서 이들이 처음 마주한 작업은 함정 내 부식 적재였다. 좁은 함정 공간 특성상 기계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수많은 식자재를 전우들과 함께 일렬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들은 계란과 사과 등 무거운 박스를 나르며 전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해군 생활의 실질적인 고충을 체감했다.


이어지는 임무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인 함포를 정비하는 작업이었다. 지원과 지헌은 포신 내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비 작업에 참여했는데 이는 사격 시 불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정이다.


hjkl.jpg유튜브 '워크맨-Workman'


포신의 거대한 크기와 정교한 정비 과정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진지한 태도로 작업에 임했다. 특히 해군 부사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육군과는 또 다른 해군만의 고충을 확인했다.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아야 하는 환경과 겨울철 얼어붙는 갑판 위에서의 근무 등 해군 장병들이 처한 극한의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긴박했던 순간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투 배치 훈련이었다. 함내에 전투 배치 명령이 떨어지자 지원과 지헌은 신속하게 방탄헬멧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각자의 위치로 이동했다.


fd.jpg유튜브 '워크맨-Workman'


이들은 사수와 부사수 역할을 맡아 기관총 사격 훈련을 실시했으며 지헌은 탄약 보급을 위해 함정 깊숙한 곳에 위치한 탄약고까지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했다. 


훈련이 끝난 후 이들은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장병들의 긴장감을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모든 일과를 마친 지원과 지헌은 일당 13만 원을 수령하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ccc.jpg유튜브 '워크맨-Workman'


두 멤버는 몸소 겪은 해군 부사관의 임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음을 언급하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지원은 정비 작업과 훈련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지헌은 무거운 장비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워크맨-Wor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