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0일(금)

유재석 눈시울 붉히게 만든 한로로의 위로시 '재석', 방송 직후 SNS서 반응 폭발했다

가수 한로로가 유재석에게 바친 헌정 시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한로로는 유재석과 깊이 있는 대화를 펼쳤다.


한로로는 연습생 시절의 어려웠던 기억을 꺼내며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타지에서 혼자 지낼 때 주말마다 감자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로로는 당시 감자탕집 사장에 대해 "점심을 챙겨주시고 제 음악을 하나씩 들어주시면서 피드백과 칭찬을 해주셨다"며 "저라는 사람 자체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방송 후 프로그램 공식 SNS에는 "시를 노래하는 락스타 한로로가 큰자기를 위해 직접 쓴 헌정 시 '재석' 원본 공개"라는 제목으로 시 전문이 게재됐다.


한로로가 직접 쓴 이 헌정 시는 시간을 압축한 듯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속에는 절망과 희망이 뒤섞인 문장들이 담겨 있었고, 버텨낸 시간과 그 시간을 함께해준 사람에 대한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들은 유재석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방송 이후 온라인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근에 본 글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글이다", "실시간으로 보면서 감탄했다", "눈물이 나면서 봤다", "들으면서 눈물을 닦고 또 위로받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제가 방금 햇살을 찾았거든요"라는 구절은 많은 공감을 얻으며 SNS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새벽에 읽고 울었다", "뭉클하고 감동적인데 웃음도 나온다"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2000년생인 한로로는 독특한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