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원조 친명' 김남국, 국회의원 재도전... 안산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9일 김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정부와 당, 국회를 누구보다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실무형 후보로서 안산의 해묵은 현안들을 책임 있게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 "제가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다면 중앙의 거시적 성공이 안산의 구체적인 결실로 맺어지도록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의원으로서 당원 주권 시대와 국민 주권 시대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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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원조 친명계 모임인 '7인회' 출신으로 과거 가상자산 거래 논란이 불거지며 탈당한 뒤 22대 총선에 불출마한 바 있다.


이후 이재명 정부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임명됐으나 인사청탁 문자 논란에 휩싸이며 사직했다. 


현재 안산갑 지역구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전해철 전 의원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