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기초 과학 분야를 위해 장학금을 신설한 사실이 '히든싱어8'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에는 원조 가수로 윤하가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며 자신의 음악 세계와 과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포인트 니모' 등 생소한 과학 용어를 대중가요 제목으로 녹여내며 '사이언스 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은 윤하를 위해 이날 판정단으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JTBC '히든싱어8'
궤도는 윤하를 향해 "가요계 최고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라고 치켜세우며 "앨범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그 이야기들만으로도 한 권의 책을 쓸 정도로 정말 깊이 있게 공부했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하가 과학 발전을 위해 기부까지 실천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궤도는 "단순히 공익 차원에서 기부를 한 게 아니고 지원받기 어려운 기초 과학 분야의 과학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신설했다"라고 설명했다.
JTBC '히든싱어8'
또한 '사건의 지평선'과 같은 용어가 노래 제목이 된 것 자체가 과학계에서는 어마어마한 업적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가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히든싱어8'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히든싱어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