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과거 모델 시절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케이윌과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뜻밖의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안재현은 모델계 대선배인 홍진경과 후배 주우재를 만나 모델 활동 당시 겪었던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개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86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쇼가 있는 날에는 몸무게를 60kg까지 감량했다는 안재현은 "집에 가면 손이 떨릴 정도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당시의 치열했던 열정을 회상했다.
특히 안재현은 앙상할 정도로 마른 몸매를 유지한 덕분에 남성 모델임에도 여성복 브랜드 쇼에 오르는 이색 경력을 쌓았다.
그는 여성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나머지 당시 패션계에서 '게이 루머'가 돌기도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함께 출연한 주우재는 "쇼에 설 때 재현이는 주로 첫 번째로 나갔고 나는 여섯 번째로 나갔다"며 선배 안재현의 위상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윌과 김종국이 빅뱅 대성과 얽힌 '외모 닮은꼴 논란'의 서열을 정리하며 전례 없는 외모 자신감을 내비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