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월)

흰머리도 검게 만든다는 JYP의 건강 루틴... "식단은 의외로 간단해"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연예계 대표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50대를 넘어선 지금도 무대와 프로듀싱 현장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의 건강 비결로 알려진 모닝 루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여 년간 이어온 그의 아침 루틴은 영단어 20개를 외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미 암기한 단어도 다시 반복해 점검한 뒤 식단을 챙겨 먹고 운동으로 몸을 깨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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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몸을 차례로 깨우며 하루의 리듬을 만드는 이 습관은 박진영식 자기관리의 출발점으로 읽힌다.


그의 아침 식단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다.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유산균을 기본으로 과일과 견과류, 요거트, 노니 주스 등을 더하는 방식이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을 덜어내고, 가능한 한 유기농 식재료를 선택하려는 기준이 더해진다.


260406_박진영 식단.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과거 그는 방송에서 26가지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겪은 뒤 물과 음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왔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도 건강의 10원칙을 소개하며 기름은 유기농 재료를 냉압착한 제품으로, 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로 선택할 것을 권한 것도 이런 기준의 연장선에 있다.


식사가 끝나면 운동이 이어진다. 몸을 데우는 웜업을 시작으로 스트레칭과 본 운동 순으로 루틴을 진행하며, 아침 시간을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시간이 아닌 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이 같은 루틴은 오랫동안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싶은 열망과도 맞닿아 있다.


JTBC '아는 형님'JTBC '아는 형님'


그는 식단만큼이나 휴식의 질도 중요하게 여긴다. 박진영이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오래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숙면을 위해 불빛과 소음을 차단하고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밤사이 몸이 회복과 정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활동적인 시간까지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셈이다.


박진영 인스타그램박진영 인스타그램


이 같은 자기관리는 단순한 건강 습관에 그치지 않는다. 60대까지도 계속 춤을 추고 싶다는 목표 아래, 박진영에게 건강 관리는 예술가로서의 퍼포먼스를 지탱하는 필수 조건에 가깝다. 


결국 그의 자기관리는 오래 무대에 서고 오래 일하기 위한 하나의 생활 시스템으로,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