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목)

2만4천원 탕수육, 고작 8조각... 다른 중국집 재주문해 비교했더니 '충격'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켰다가 택도 없이 적은 양 때문에 당황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손님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이게 탕수육 중 이란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8조각 남짓 되는 탕수육이 박스 안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었다.


A씨 가족은 퇴근 후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중국집 메뉴판을 확인했고, 탕수육 중자 사이즈가 '3~4인분'으로 안내된 것을 보고 주문했다. 가격은 2만4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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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받아본 탕수육의 양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A씨는 "물가를 내가 적응 못 하는 거냐"며 "생등심 탕수육을 내가 너무 모르는 건가. 다 떠나서 메뉴판에 3~4인 추천 적어놓은 것 보고 시킨 건데 어떻게 저 인원이 먹는다는 거냐. '생등심 탕수육이라서 가격 대비 기대하는 양보다 적습니다'라고 표기하든지"라고 털어놨다.


이에 A씨의 남편은 평소 이용하던 다른 중국집에 다시 주문했고, 비교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재주문한 탕수육은 그릇을 가득 채울 정도로 양이 풍족해 앞선 음식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A씨는 "조각당 고기 두께 차이는 있지만 소스 양이나 전체적인 양에서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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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아무리 고물가라지만 너무 심했다", "고기가 두툼하다해도 8조각은 선 넘었지", "우리집 중국집 하는데 이런 탕수육은 보도 듣도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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