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깊이는 말보다 행동에서 증명된다. 나를 진심으로 아끼는 남자는 곁에 있을 때 결코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언제나 파트너를 최우선 순위에 둔다.
누군가 당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내뱉을 때 가장 먼저 방어막이 되어주는 사람, 그것이 바로 '영혼의 동반자'다. 관계 심리학 전문가들은 남자가 여자를 가슴 깊이 사랑할 때 절대 하지 않는 11가지 금기 행동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현재의 사랑을 점검해볼 것을 조언한다.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무례함'이다. 사랑하는 사이에서 서로를 함부로 대하는 것은 선택지에 있어서는 안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갈등이 생기더라도 비하하는 어조를 쓰거나 다른 이성에게 눈길을 주는 등의 무례한 행동은 진정한 사랑과 공존할 수 없다.
또한 '정서적 방임' 역시 금물이다. 마음 깊이 사랑하는 남자는 파트너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약한 모습까지 솔직하게 공유하며 정서적 친밀감을 쌓는 데 주력한다.
상대방을 조종하려 드는 '가스라이팅' 같은 심리 게임도 진실한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 당신의 감정이 틀렸다고 설득하거나 끊임없이 계산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는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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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함'도 마찬가지다.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말과 행동이 다른 남자는 신뢰라는 관계의 기초를 무너뜨린다. 진심 어린 사랑은 일관된 행동과 책임감에서 나온다.
파트너를 깎아내리는 '잔인한 농담'이나 '경계 침범'도 경계해야 할 신호다. 심리치료사 필 스타크는 "농담 속에는 언제나 진실의 알갱이가 들어있다"며 파트너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농담은 존중의 결여라고 지적한다. 또한 당신이 설정한 심리적·물리적 경계를 무시하고 자신의 욕구만 앞세우는 남자는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증거다.
이 밖에도 거짓말을 일삼는 '부정직함', 성장을 돕는 조언이 아닌 비난을 퍼붓는 '끊임없는 지적', 벌을 주듯 스킨십을 거부하는 '애정 갈취'는 건강한 관계를 좀먹는 행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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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책임 회피'와 '다른 여성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을 주는 행동은 파트너의 영혼을 파괴한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가 안전함과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