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목)

"SM·방시혁이 탐냈다" 이엘리야, 배우 관두고 트롯 전향한 진짜 이유

배우 이엘리야가 드라마 여신에서 '트롯 여신'으로 변신해 배우와 가수, 대학원생을 오가는 치열한 '쓰리잡'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92회에서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엘리야의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미스트롯4'에서 수준급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받으며 TOP8에 안착한 이엘리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입증한다. 학창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는 그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 방시혁으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팝핀 실력까지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022.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경연 당시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엘리야는 새벽 3시에 기상해 드라마 촬영과 경연 리허설, 대학원 수업까지 병행했던 강행군을 고백한다.


현재까지 약 7개월째 '셀프 매니저'로 활동 중인 그는 직접 운전을 하는 것은 물론, 섭외 전화 응대와 스케줄 조율까지 도맡아 하는 1인 기획사급 면모를 보여준다. 기상 직후 이어지는 트로트 연습과 필사, 독서로 채워진 '갓생' 루틴부터 직장인들로 붐비는 고깃집에서의 '혼밥'까지, 인간 이엘리야의 소탈한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엘리야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도 등장한다. 보컬 스승인 버블시스터즈 영지는 "주어진 시간에 혼자 2배, 3배 연습해오는 모범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지는 "경연 내내 홀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며 "좋은 회사를 찾기 전까지 내가 임시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도움을 자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엘리야의 음반 준비 과정도 베일을 벗는다. '미스트롯4' 화제곡부터 추억의 리메이크곡, 그리고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 일부가 '전참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트롯 여신' 이엘리야의 열정 넘치는 일상은 오는 4일 밤 11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


023.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