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목)

'거북이' 故 터틀맨, 심근경색으로 돌연 사망... 벌써 18주기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멤버였던 故 터틀맨(본명 임성훈)의 18주기를 맞았다. 


터틀맨은 2008년 4월 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거북이는 2001년 정규 1집 '고 부기'(Go Boogie)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거북이 故 터틀맨 / 뉴스1거북이 故 터틀맨 / 뉴스1


터틀맨은 그룹의 핵심 멤버로서 '사계', '빙고', '비행기' 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다.


당시 38세였던 터틀맨은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했다. 거북이는 터틀맨의 사망 이후 나머지 멤버인 금비와 지이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터틀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멤버 지이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부기엔터테인먼트부기엔터테인먼트


지이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3개월에 한 번씩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해서 입원을 권장했다"며 "그런데 입원을 할 경우 활동을 못 하게 되니까 병원에 가지 않은 것"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터틀맨의 유해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되어 있다. 


거북이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터틀맨이 남긴 음악적 유산은 18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