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2025년 연간 결산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며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30일 부스터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연 매출 1,527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09.6%, 영업이익은 무려 179.9%나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치로, 외형 확장과 내실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지난해 연 매출 1,5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사진 제공 = 부스터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4.2%p 상승한 16.7%를 달성하며,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이 극대화되는 탄탄한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는 '이퀄베리'와 '브랜든'을 필두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 그리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고도화가 자리 잡고 있다.
부스터스 로고 / 사진 제공 = 부스터스
부스터스는 상품 기획부터 생산, 물류,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브랜드 커머스 사업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왔다.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상반기 26% 수준이었던 글로벌 매출 비중은 하반기 들어 54%까지 치솟으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북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연속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 역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좌) 브랜든 공식 인스타그램, (우) 이퀄베리 공식 인스타그램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이퀄베리를 통해 검증한 글로벌 성장 공식을 바탕으로 브랜든의 해외 확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떤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의 성장 공식을 시스템과 조직 역량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스터스는 2022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을 런칭하며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했다. 2024년 1월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를 북미 아마존에 선보였으며, 1년 반 만에 130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