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의 인기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0기 출연자들의 방송 후 현실 연인 관계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30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선택에서는 두 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영식은 영자에게 "연약하고 비겁한 저를 숨기고 싶어서 두꺼운 갑옷을 두르고 살았는데, 여기 와서 그 갑옷이 깨졌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영자는 영식의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는 말에 응답해 최종 커플이 됐다.
ENA·SBS Plus '나는 SOLO'
영수 역시 영자와 순자를 모두 정리한 뒤 옥순을 선택, 옥순 역시 망설임 없이 영수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미안한 마음을 뒤로 선택하지 않았다.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최종선택을 포기하며 최종 2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방송 종료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기 출연자들의 현재 상황이 공개됐다. 영철과 현숙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식과 영자는 현재 연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식은 "최종 커플이 되고 한 달 정도 알아가 봤는데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현재는 제 부족한 부분을 이해해 주시는 분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영자는 "방송 스포일러를 하고 싶지 않아서 최종 선택 이후 소개팅을 해달라고 한 상태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며 "소개팅을 100번까지 한 건 아니었는데 100번 채워봐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반면 영수와 옥순은 현재도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영수는 "방송 끝나고 현재 연인이 됐다"며 "방송에서 썸을 3~4개월 탄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2주 만에 먼저 고백해서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영수님이 방송에서는 진중하고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는 적극적이고 표현을 많이 해주더라"며 "밖에서 대화하다 보니 과거도 미래도 진중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 진지하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사람 친구도 없고 SNS도 없어서 제가 만들라고 해서 만든 상황"이라며 "사생활이 클린한 분이라 믿음이 가고 마음이 더 빨리 열렸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