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진주중앙시장을 예고 없이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25일 이 대통령은 경남 사천에서 개최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참석을 마친 후 진주중앙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진주시장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추, 애호박, 귤, 꼬치전, 호떡, 엿,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진주시 대안동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
특히 이 대통령은 호떡을 시식한 후 "빈말이 아니고 진짜로 맛있다"며 동행한 참모진들에게 여러 번 권하면서 함께 나눠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 대통령에게 "건강하시라", "잘하고 계시는 것 다 안다" 등의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도와달라"며 "나는 멀쩡한데 우리 국민이 건강하셔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사 상황을 묻고 체감 경기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진주시 대안동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