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수)

드라마로 돌아온 '해리 포터', 베일 벗은 해리.... "호그와트행 열차 다시 뜬다"

HBO가 제작 중인 해리 포터 드라마 시리즈에서 새로운 해리 포터 역을 맡은 도미닉 맥러플린(12세)의 촬영 현장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HBO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맥러플린이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상징색인 선홍색 퀴디치 유니폼을 착용한 뒷모습 사진을 게시했다.


유니폼 등판에는 금색 자수로 '포터'라는 성과 함께 7번이라는 등 번호가 새겨져 있었다. 촬영 장소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정 내 퀴디치 경기장으로 향하는 통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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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 시리즈는 소설 완결 후 19년, 영화 시리즈 완결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되는 해리 포터 드라마 작품이다.


제작진은 기존 영화 배우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캐스팅을 선택했다. 주요 배역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에는 아라벨라 스탠턴이, 론 위즐리 역에는 앨리스테어 스투트가 각각 캐스팅됐다.


덤블도어, 맥고나걸, 스네이프 교수 등 핵심 조연 배역들도 모두 새로운 배우들로 교체됐다. 기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 상당수가 고령으로 사망한 점도 전면적인 캐스팅 변경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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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형식의 장점은 영화 대비 러닝 타임 제약이 적어 원작 소설의 스토리를 보다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영국에서 촬영이 진행 중인 이 작품은 전체 시즌 제작 완료까지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번째 시즌은 2027년 초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