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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에서 거북이처럼 기어가는 차량 행렬을 보면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 마련.
옆차가 끼어들기라도 할라치면 경적을 울리면서 핏대를 높이고 고성이 오가기도 한다.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를 수 있는 인격자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정체된 러시아워에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고 옆 차량들과 신나는 '떼창'을 부르는 남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의 TJ 스미스(Smith)는 미국 로스엔젤리스 고속도로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러시아워의 짜증을 시원하게 날려보내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LA의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파운데이션즈의 'Build Me Up Buttercup'을 운전자들과 함께 따라 부르면서 인생의 한 순간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운전자들 사이에 난폭운전 등으로 다툼이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TJ 스미스의 신나는 떼창에 함께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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