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4일(화)

패럴림픽 5관왕 차지한 '스마일리' 김윤지가 받는 포상금, 어마어마합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김윤지(BDH파라스)가 5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3일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배동현 회장이 지난 21일 격려식을 개최해 김윤지에게 5억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상금은 BDH재단과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의 포상 기준에 따라 계산됐다. BDH재단은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을 지급하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금메달 3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NISI20260323_0002090747_web_20260323105633_20260323111225096.jpg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과 김윤지 / BDH재단


김윤지는 한국 시간 기준 지난 16일 막을 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포함해 한국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거둔 최다 메달 기록이다.


김윤지는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2관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동계 대회 역사상 첫 여자 선수 메달리스트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배동현 회장은 김윤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과 함께 성적과 무관하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체에게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메달을 증정했다.


NISI20260323_0002090752_web_20260323105705_20260323111225099.jpg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 BDH재단


아울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BDH파라스)과 원유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게는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으로 특별 제작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손성락 감독은 1억원, 김한울 코치는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메달 획득과 상관없이 선수단 전체의 헌신과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 모든 구성원에게 개인당 3000만원의 특별 포상금도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