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4일(화)

T1 김정균 감독, 휴식기 돌입... '톰' 임재현 감독 대행

다음달 1일 2026 LCK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T1의 김정균 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지난 23일 T1은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LCK 정규 시즌 로스터 변경 내용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24 시즌 팀 복귀 후 지휘봉을 잡았던 '꼬마' 김정균 감독이 당분간 휴식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꼬마' 김정균 감독(왼쪽)과 '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lckofficial'


T1 측은 "김정균 감독이 시즌 시작 전 일신상의 사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긴 논의를 거쳐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라이엇 게임즈가 발표한 '2026 LCK 정규 시즌 로스터'에도 이 같은 사항이 반영됐다. 김정균 감독 부재 기간 동안 '톰' 임재현 코치가 T1의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1lol', 'lckofficial'


T1은 "임재현 감독 대행이 이미 한 차례 뛰어난 리더십을 입증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선수단의 최상 컨디션 유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균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2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출신으로 T1에서 코치 활동을 시작했다.


T1을 리그 오브 레전드 명문팀으로 성장시켰으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재현 코치는 2023 시즌에도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인사이트'톰' 임재현 감독 대행 / Instagram 'lol_tom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