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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소라 모양, 조개 모양으로 유명한 초콜릿 '길리안'이 '초코우유'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롯데푸드는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길리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우유 2종을 선보였다.

출시된 제품은 '오리지널'과 '다크' 2가지 맛으로 길리안 특유의 깊고 진한 초콜릿향을 느낄 수 있다.

길리안의 초콜릿이 부드러운 우유에 조화롭게 녹아있는 프리미엄 '초코우유'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2천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꼭 먹어야 된다", "길리안이면 맨날 사 먹을 자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 3대 명품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길리안은 2008년 롯데제과가 인수해 국내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