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셀트리온 인천 공장서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배관 누수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셀트리온은 전날(22일)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캐노피 오수관 작업 중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20대 A씨가 3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진 제공 = 셀트리온사진 제공 = 셀트리온


사고는 A씨가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에서 배관 누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패널이 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고용 당국은 해당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적용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측은 "경찰 및 고용노동부 현장 확인 및 사고원인 분석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