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2일(일)

신봉선, 김대희 아내 등장에 당혹... "나 왜 상간녀 된 것 같지?" (영상)

개그맨 김대희와 신봉선, 그리고 김대희의 아내 지경선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예고된 삼자대면이 마침내 실현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200만 공약 삼자대면 나... 지금 떨고 있니...? (feat. 신봉선, 지경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image.png유튜브 '꼰대희'


이번 삼자대면의 시작은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촬영 중 김대희의 휴대폰에 아내 지경선의 전화가 걸려오자, 신봉선은 "지경선이랑 아직까지 정리를 안 했어?"라고 반응했다.


김대희가 "제수씨 어쩐 일이십니까?"라고 묻자, 지경선은 "전화를 잘못 눌렀다"고 답했다. 신봉선은 이에 "지경선씨 우리 담판을 짓자. 계속 전화하니까 의심스럽다. 바람피우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김대희 채널의 200만 구독자 달성 공약 투표에서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실제 만남이 성사됐다.


image.png유튜브 '꼰대희'


실제 만남에서 김대희는 아내의 등장에 웃음을 터뜨렸다. 신봉선은 김대희보다 먼저 수저를 든 지경선을 보고 화를 냈다. 김대희는 "딴 손님도 아니고 김대희 제수씨인데 내가 어떻게 먼저 먹냐"고 변명했다.


신봉선은 "다른 손님들도 멀리서 왔다. 아이돌이 먼저 숟가락 들면 난리 나는데 왜 이분만 딸기를 먼저 먹는데 가만히 있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제수씨 어렵게 모셨다. 쑥스럽다고 못 나오신다는 걸 삼고초려 끝에 모셨다. 어떻게 먼저 먹냐"라고 말했다. 이어 지경선에게 "제수씨 이렇게 나와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 어려운 발걸음 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age.png유튜브 '꼰대희'


신봉선은 특별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오늘 왜 평소랑 다르게 왜 이러냐. 나도 가만히 앉아 있는데 마음이 편한 줄 아냐.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다. 느낌이 그렇다. 나도 굉장히 힘들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대희도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걸 6년 동안 하면서 한 번도 안 떨렸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긴장되고 떨린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YouTube '꼰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