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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송중기·김지원에 질투심 폭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철벽남 진구가 김지원과 송중기의 사이를 질투했다.

via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철벽남 진구가 김지원과 송중기의 사이를 질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8화에서 서대영(진구 분)은 유시진(송중기 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윤명주(김지원 분)이 "선배, 사령관님 전화인데 사위 바꾸라고 하시는데"라고 유시진 방에 불쑥 들어왔으나 유시진이 서대영과 같이 있는 모습에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사위'라는 단어에 대영은 "사위?"라고 말을 던졌고 시진은 "대위를 잘못들은 것 아닙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려 했다.

이에 대영은 "믿을 놈 없다더니 나 없는 곳에서 둘이 그러고 노냐"면서 다소 기분이 상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고 시진이 방을 비워주자 명주는 "지금 질투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좋아했다.

한편 '송송 커플(송중기·송혜교)' 못지않은 밀당으로 화제를 모으는 '구원 커플(진구·김지원)'의 모습은 오는 23일 밤 10시 KBS2 '태양의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KBS2 '태양의 후예'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