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의사가 분만실에 들어오자 20대 여성은 '화장'하기 시작했다

한 여성이 출산이 임박해지자 서둘러 화장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via makeupbyalaha / Instagram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한 여성이 출산이 임박해지자 서둘러 화장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라하 마지드(Alaha Majid, 27)는 자신이 좋아하는 화장을 하며 진통을 잊기 위해 노력했다.

 

알라하 마지드는 10시간 넘게 진통이 계속되자 준비해 온 메이크업 박스를 꺼내 정성스레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진통을 이겨내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했다"며 "너무 고통이 심해지면 잠시 쉬었다가 계속 화장을 해나갔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진통을 극복한 알라하는 마침내 예쁜 딸 소피아(Sofia)를 낳았고 누리꾼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고통을 이겨냈다"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makeupbyalaha / Instagram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