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충주맨' 김선태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400통... 퇴사 소식 내부서 유출돼"

'충주맨' 김선태가 공무원 퇴사 소식이 예상보다 일찍 알려진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선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공무원직을 그만두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퇴사 발표가 계획보다 앞당겨진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optimize.jpgMBC '라디오스타'


MC 유세윤이 "자다 깨서 36초 만에 퇴사를 알렸다고"라며 화제를 꺼내자, 김선태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그는 "퇴사 소식이 예상보다 일찍 알려졌다"며 "원래는 2~3주 뒤에 알리려고 했는데 새어나갔다"고 밝혔다.


김선태는 그날 상황에 대해 "오전 11시까지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부재중 전화가 400통 와있는 거다"라며 "전화가 와서 스크롤을 내릴 수가 없었다"고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급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인해 준비했던 계획도 모두 틀어졌다고 했다. 김선태는 "퇴사 영상도 천천히 올리려고 했는데 당장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12시 반에 갑자기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2026-03-19 10 02 52.jpgMBC '라디오스타'


그는 "영상 올리기 전에 빌드업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정보 유출이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정보 유출의 출처는 여전히 미궁이라고 전했다. 김선태는 "사실 누군지 알 수 없다"며 "그런 소문은 금방 퍼지게 돼 있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