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8일(수)

오스카서 신라면 부숴먹던 '케데헌' 감독, '시즌 2' 앞두고 한국 여행기 공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동 연출자인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인사이트 2026년 3월 15일(현지 시간)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마크 귀두치가 주최한 2026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했다. / GettyimagesKorea


지난 17일 MBC에브리원은 크리스 아펠한스(Chris Appelhans) 감독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펠한스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과 공동으로 전 세계적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했다.


아펠한스 감독의 아내는 한국인 화가이자 유명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아내의 영향을 받아 한국 문화에 애정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펠한스 감독은 한국인 아내와 5세 아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그의 아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시청한 후 한글 학습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골든글로브와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6일(현지 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은 미국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K-컬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펠한스 감독은 현재 메기 강 감독과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즌2 제작을 준비 중이다.


GettyImages-2255855996.jpg크리스 아펠한스 감독 / GettyimagesKorea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며,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의 출연분은 5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펠한스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신라면 생면을 부숴먹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