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민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선물한 신세계 상품권 중 일부가 이마트 직원에 의해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재민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오늘은 화이트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마트 전용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 30장을 팬들에게 깜짝 선물했다.
상품권은 이마트 각 지점에서 교환 가능한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전달됐다.
팬들은 다음 날 상품권을 교환하기 위해 이마트를 방문했으나, 대부분의 상품권이 이마트 구미점에서 오픈 시각인 오전 10시 이전에 이미 교환된 것으로 드러났다.
NCT 재민 / Instagram 'na.jaemin0813'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엑스(X·옛 트위터)에서는 해당 지점 관계자가 직원 권한을 악용해 상품권을 먼저 가져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구미점 직원이 10만 원권 9장을 선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내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의 기준과 원칙에 의한 조치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상품권 발권 및 교환 관련 관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