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7일(화)

빈집 옷장에 숨어있던 60대 남성, 경찰 조사해 보니 '전과 60범·8건 수배'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폐가에서 전과 60범 수배자가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광주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에 따르면 순찰대 4팀은 13일 광주 서구 농성동 일대에서 순찰 중 주민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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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경감이 이끄는 순찰대원들은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한 후 주변 폐가들을 수색했다.


수색 과정에서 순찰대원들은 빈집 한 곳의 옷장 안에 몸을 웅크린 채 숨어있던 60대 중반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해 관할 경찰서로 인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이 A씨의 신원을 조회한 결과, 그는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과 벌금 수배가 발부된 상태였다.


또한 A씨는 과거 성폭력, 상습사기 등 다양한 범죄로 총 8건의 수배가 내려져 있었으며, 총 60여 차례에 달하는 범죄 이력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예방순찰대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치안 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