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중소 게임사 살리기 나선 NC AI...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지원한다

중소·인디 게사들이 게임 제작부터 퍼블리싱까지 지원하는 NC AI의 바르코(VARCO) 게임 AI 생태계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NC AI는 지난 13일 '바르코 게임 AI 기반 모바일 게임 제작 선순환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게임의 개발부터 마케팅, 글로벌 퍼블리싱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모델이다.


이번 전략은 중소 게임사들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앱 마켓 내 콘텐츠 다양성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mage.pngNC AI


이를 위해 NC AI는 바르코 AI로 제작된 게임이 정식 론칭할 경우 마케팅 비용을 장려금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 개발사가 겪는 초기 유저 확보 및 가시성 확보 문제를 직접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초기 시장 진입 이후에는 'NC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활용한 심층 마켓 테스트 기회가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중소 개발사는 기획 및 코어 게임성 구현에 비해 대규모 유저 데이터 분석, 수익 모델(BM) 구축, 밸런스 조정 등 라이브 서비스 역량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엔씨소프트가 축적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개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나아가 중소 게임업계 전반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생태계 구축의 최종 단계는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이다. 


[NC AI 보도사진]NC AI, ‘바르코 게임 AI’ 기반 모바일 게임 제작 선순환 생태계 구축 2.PNGNC AI


마켓 테스트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우수 프로젝트는 내부 심사를 거쳐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얻게 된다. 


자금 및 네트워크 한계로 내수 시장에 머물기 쉬운 캐주얼·인디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기존 MMORPG 위주의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NC AI의 이번 전략은 자사 AI 솔루션 보급 확대와 더불어 대형사의 인프라와 중소 개발사의 기획력을 융합하는 상생 모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기술과 자원의 공유를 통해 중소 게임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게임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