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1년 음식 배달비만 4400만원인데... 쯔양 "체중 43㎏, 역대 최저"

먹방 유튜버 쯔양이 엄청난 식사량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43kg까지 감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쯔양의 놀라운 일상이 공개됐다. 연간 배달비만 4,400만원을 기록하는 먹방계 최고 스타인 쯔양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2026-03-15 14 13 27.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쯔양은 특별한 방식으로 초대형 팝콘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콩에서 가져온 대량의 간식들로 창고를 가득 채우며 하루를 시작한 그는 매니저가 서른 살이 되면서 아버지처럼 체질이 변해 살이 찔 것을 우려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쯔양은 홍콩 컵라면과 과자를 섭취하고 15봉을 우린 1.7L 커피까지 거뜬히 마셨다. 전날에는 6시간 동안 샤부샤부를 먹으며 육수를 15번이나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막대한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그의 체중은 오히려 역대 최저인 43kg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쯔양의 왕성한 식욕은 계속됐다. 이전 방송에서 미공개 영상으로 선보인 '기내식 라면' 레시피가 92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고, 실제 제품 출시와 광고 모델 계약으로 연결됐다.


2026031501000973300068501_w.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용 라면을 완전히 섭취한 쯔양은 스태프들이 모든 장비를 정리할 때까지도 계속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고픔을 모르고 음식물 쓰레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쯔양의 먹방은 현장 관계자들까지 감탄하게 만들며 최고 먹방 크리에이터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쯔양은 이전 방송에서 먹방 대결을 제안했던 최홍만과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1인 1주전자 어묵탕'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홍만은 쯔양을 의식하며 기세와 허세로 먹방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체급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도 주목받았다.


2026-03-15 14 14 32.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


쯔양은 과거 촬영 당시 자신보다 싫은 소리를 더 못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며 최홍만의 컨디션 난조를 먼저 알아차리고 촬영 중단을 제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를 "지켜주고 싶은 남자"라고 표현한 쯔양은 최홍만의 연락처를 받고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함께 네 컷 사진도 촬영했다. 인생 첫 네 컷 사진이라는 최홍만은 핑크 귀도리를 착용하고 무릎을 꿇으며 쯔양, 매니저 오수빈과 함께 '여고생 바이브'를 연출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