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4일(토)

시각장애인 유튜버, 일론머스크 임상시험 해명 "신청 결과 아직"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이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임상시험 선정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아직 임상시험에 선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원샷한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뉴스 1위...? 모두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해명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저는 짐을 아직 안 쌌다. 여권은 서랍에 그대로 있다"며 "거의 미국 가서 뇌에 칩을 심었더라"고 말하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인사이트유튜브 '원샷한솔OneshotHansol'


앞서 원샷한솔은 일론 머스크가 개발 중인 뉴럴링크의 시력 회복 기술 임상실험에 지원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희귀병으로 시력을 잃은 후 이 실험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임상시험 지원 고백 이후 이미 임상시험에 참여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됐다. 심지어 원샷한솔이 일론 머스크와 함께 있는 합성사진까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상황이 벌어졌다.


원샷한솔은 "일론 머스크 안 만났다. 말이 안 되는 걸 누군가 믿어서 사진을 보내주더라. 이걸 제가 해명을 드려야 할 것 같더라. 가만히 있으니까 논란이 퍼지더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원샷한솔OneshotHansol'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그때 신청한 거다. 신청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린다고 말했는데 '원샷한솔 뇌에 칩 심는 거 도전기'라고 떠있더라. 하루면 사라지겠지 했는데 안 사라졌다. 이메일을 확인해봤는데 하나도 안 왔다"고 말했다.


원샷한솔은 여전히 뉴럴링크로부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락한 것도 아니다. 기다리고 있다. 제가 되겠냐. 전 세계 시각장애인이 다 신청했을 텐데, 임상시험 승인 중이어서 뽑히려면 시간이 좀 남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