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2일(목)

조혜련 "7000만원 땅 투자 사기당해... 헬리콥터 타고 들어가야"

코미디언 조혜련이 20년 전 당한 부동산 투자 사기 피해 사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일 조혜련은 오후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에 출연해 재테크를 주제로 이경실, 이선민과 함께 투자 경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혜련은 자신이 겪은 땅 투자 사기 피해 사례를 상세히 털어놨다.


조혜련은 약 20년 전 집으로 걸려온 투자 권유 전화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설명회에 참석한 후 용인에 있는 땅을 구매하게 됐다"며 "당시 7000만 원을 주고 100평의 땅을 샀다"고 밝혔다.


image.png유튜브 '롤링썬더'


하지만 이 투자는 완전한 사기로 드러났다. 조혜련은 "아직도 개발이 안 됐는데, 들어갈 길이 없다"며 "나한테 보여준 땅도 아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완전히 개사기였다. 속아서 지금도 그 땅을 갖고 있는데 헬리콥터 타고 들어가야 한다"고 한탄했다.


조혜련은 사기업체와의 후속 연락 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화하니 날라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본문 이미지 - 유튜브 '롤링썬더' 캡처유튜브 '롤링썬더'


특히 "신기한 게 싹 다 개발되는데 내 땅만 개발이 안 돼!"라고 외치며 억울함을 표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의 고백에 이경실도 공감을 표했다. 이경실은 자신 역시 목욕탕에서 알게 된 지인을 통해 땅 투자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YouTube '롤링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