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김원희, 강호동과 스캔들 직접 언급 "남자로서 호감 떨어져"

방송인 김원희가 강호동과의 과거 스캔들을 직접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9일 김원희는 방송되는 SBS 신개념 설정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계에서 함께했던 남성 동료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origin_강호동유쾌한미소.jpg강호동, 김원희 / 뉴스1


연예계 원조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그는 아름다운 외모로 등장해 예능계에서 거쳐 간 남자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김원희는 첫 번째로 신동엽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콩트 예능의 시초로 평가받는 '신동엽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를 함께한 두 사람은 당시 웃기고 싶은 욕심에 대본에도 없던 무리수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진한 스킨십 장면이 공개되자 김원희는 "난 천국은 못 가겠다"며 셀프 디스를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원희는 연예계 생활 35년 동안 유일하게 스캔들이 발생한 인물이 강호동이라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스캔들 당시를 회상하며 녹화장에 기자들이 몰려오고 목격자까지 나타나는 등 상황이 심각했다고 전했다.


캡처.JPGSBS '아니근데진짜'


그러나 김원희는 강호동이 남자로서 호감이 떨어진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해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이 스캔들 사건의 구체적인 전말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희의 세 번째 남자로는 30대를 함께해온 유재석이 언급됐다. 김원희는 "솔직히 유재석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자신만 아는 유재석의 치명적인 습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이 "나는 왜 김원희의 남자가 되지 못하냐"며 투덜거리자, 김원희는 "지금 갱년기가 와서 사람이 오락가락하냐"고 받아쳐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김원희는 이어 "지금 유재석도 갱년기가 왔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절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SBS '아니근데진짜'SBS '아니근데진짜'


'아니 근데 진짜!'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