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두쫀쿠' 이어 상하이 간식 '버터떡' 유행... SNS서 화제

디저트 트렌드의 교체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가운데, '두쫀쿠'(두바이 초콜릿을 넣은 쫀득한 쿠키) 열풍의 뒤를 잇는 새로운 간식으로 '버터떡'이 주목받고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이른바 '겉바속쫀' 식감을 앞세워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모습이다.


최근 각종 SNS 및 동영상 플랫폼에는 버터떡을 직접 만들어 먹는 레시피 영상과 디저트 카페 방문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며 관심을 끌고 있다.


버1.jpg온라인커뮤니티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의 디저트 '황요녠가오'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중국에서 새해에 즐겨 먹는 떡인 녠가오에 버터를 더해 구워 만든 것으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찹쌀처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앞서 유행했던 '두쫀쿠' 역시 쫀득한 식감이 인기를 끈 만큼, 버터떡도 비슷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 한입 크기의 간편한 디저트라는 점이 맞물리며, 강한 단맛 위주의 디저트에서 벗어나 씹는 재미와 익숙한 맛의 변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이 반영된 흐름으로 풀이된다.


버2.jpg온라인커뮤니티


버터떡을 맛본 네티즌들은 "호불호가 없을 맛", "식감이 장난 아니다", "두쫀쿠보다 더 인기 많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몇몇 네티즌들은 버터떡을 연유에 찍어 먹는 방법을 추천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