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마트24에서 판매된 초콜릿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누락을 확인하고 즉시 회수 조치에 나섰다.
지난 6일 식약처는 경남 김해 소재 에이원식품이 제조하고 이마트24가 유통·판매한 '크리스타초코뿅(식품유형: 초콜릿가공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밀'이 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가 진행된다.
문제가 된 크리스타초코뿅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밀을 원료로 사용했으나 제품 포장지에 이를 명시하지 않았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2월 02일 또는 2026년 12월 03일로 표기된 제품 총 2만8670개다.
이마트24 '크리스타초코뿅' / 사진 제공 = 식약처
밀 알레르기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김해시청을 통해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타초코뿅은 이마트24의 자체브랜드 '옐로우(Ye!low)' 제품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옐로우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품질은 예(ye!), 가격은 로우(low)'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브랜드명은 이마트24의 상징색인 노란색 의미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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