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금)

전지현·필릭스,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명예 홍보대사 위촉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배우 전지현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를 명예 홍보대사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5일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사관 김중업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스타의 명예 대사 위촉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지현과 필릭스는 앞으로 한불 수교 140주년과 관련된 주요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양국 간 우정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현재 한국 문화의 역동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두 인물"이라며 "프랑스 문화의 다양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000125650_001_20260306095011527.jpg주한프랑스대사관


특히 필릭스에 대해서는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인기를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 젊은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덧붙였습니다.


필릭스는 이날 "올해 한국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을 통해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이를 기념하여 조약 체결일인 6월 4일 덕수궁에서 1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행사에 참여합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8~29일과 다음 달 4~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팬미팅 '스테이 인 아워 리틀 하우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