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이성미, 가족사 고백에 눈물 "엄마만 4명... 친모 얼굴 아직도 몰라"

개그우먼 이성미가 복잡했던 자신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지난 2일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방송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성미의 출연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영자는 "살짝 긴장된다. 이분 앞에 서면 쫄게 된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신동엽, 송은이 등 스타 채굴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개그우먼"이라고 소개하며 이성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인사이트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성미는 방송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가족사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엄마가 4번까지 있다"며 "날 낳아주신 친엄마 얼굴은 아직도 못 봤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흔히 얘기하면 팔자가 더러웠다"라고 표현하며 어려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이날 이성미는 46년 우정을 이어온 양희은을 '맛선자'로 초대했습니다. 이성미는 양희은에 대해 "내 인생에서 첫 집밥으로 날 대우해 줬던 분"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집밥도 잘 만들고 자기가 한 집밥이 가장 맛있는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언니"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인사이트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두 사람의 만남은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해 "쪼꼬만 X", "뚱뚱한 X"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오랜 시간 쌓아온 절친한 사이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성미는 양희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와'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집밥을 차려내 준다는 건 여태껏 내가 살면서 없었던 일이다"라고 말하며 그 순간의 특별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언니가 엄마였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