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7000억 돌파

SK케미칼의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 출시 23년 만에 누적 매출 7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6일 SK케미칼은 조인스정의 누적 매출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인스정은 2002년 국내에 첫 출시된 천연물 의약품으로,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처방돼 왔습니다.


조인스정의 누적 판매량은 약 19억정에 이릅니다. 이는 연평균 8000만정 이상이 처방된 수치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K케미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조인스정의 연간 매출은 2021년 454억 원에서 시작해 2022년 472억 원, 2023년 483억 원, 2024년 532억 원, 2025년 595 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5년간 조인스정의 연평균 매출은 약 507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7%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했습니다. 누적 매출 6000 억 원 달성 후 2년 만에 7000억 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SK케미칼은 조인스정의 성장 배경으로 장기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실제 처방 경험이 의료진의 신뢰를 얻은 점을 제시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골관절염 환자 증가와 시사도아(SYSADOA) 계열 치료제의 특성이 시장 확대와 맞물린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SK케미칼은 향후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고용량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는 "조인스의 누적 매출 7000억원 달성은 23년간 축적된 처방 경험과 임상 근거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선택받아 온 결과"라며 "고령화로 골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 전략과 근거 기반 치료 접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이트SK케미칼 '조인스정' / 사진 제공 = SK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