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명예교수를 부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2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정무위원회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함께 박 전 의원, 이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왼쪽이 박용진 전 의원, 오른쪽이 이병태 카이스트 명예교수 / 사진제공=청와대
전북 장수 출신인 박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이 수석은 박 전 의원에 대해 "평소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명예교수는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경영대 학장, 테크노경영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수석은 "기술 창업과 IT, 경영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규제개혁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선을 통해 규제 혁신과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