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인 로 로치는 이날 열린 '2026 액터 어워즈'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결혼식은 이미 끝났다(The wedding has already happened)"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신들이 놓친 것"이라며 웃었고, 해당 발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도 "아주 사실이다(It’s very true)"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만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젠 데이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을 둘러싼 결혼설은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2025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젠데이아가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약혼설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TMZ 등 현지 매체들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톰 홀랜드가 한 행사에서 젠데이아를 "여자친구"라고 표현한 기자의 발언에 즉각 반응을 보인 장면이 전해지며, 약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2021년 차량 안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연인이 됐습니다.
평소 사생활을 철저히 지켜온 커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톰 홀랜드는 과거 GQ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두 사람만의 순간이 전 세계에 공유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젠데이아가 다이아몬드 반지 대신 심플한 골드 밴드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측근의 "이미 결혼했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