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7일(금)

현대百, 고객과 함께 도심 녹화 앞장...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 기부

현대백화점이 시민들과 함께 서울 도심 곳곳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 캠페인을 확대 운영합니다.


27일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협력하여 공식 온라인쇼핑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지속해온 도심 녹화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정원 조성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고객이 나무를 심을 공원과 수종을 직접 선택한 후 나무 한 그루 비용의 50%를 부담하면, 현대백화점이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난해에는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을 포함한 서울 시내 8개 공원에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올해 나무 식재가 예정된 공원은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춘선숲길 등 5개소입니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기부금 영수증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한 고객은 개인적인 희망 메시지를 담은 나무 표찰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내 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는 서울숲 내 800㎡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고객들은 8가지 테마의 정원 중 원하는 정원 1구좌(4㎡)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정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화하는 3종류의 초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개별 정원들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큰 정원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정원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은 정기적인 가드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직접 정원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ESG 팝업스토어를 천호점(2월 27일~3월 11일)과 미아점(3월 13일~3월 26일)에서 운영합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화제작 '정원의 시간들'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정원 가꾸기 체험과 원목 소재 나무 미니어처 심기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 내용을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씨앗연필을 선물로 제공합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난 2년간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크기에 해당하는 녹화 면적을 조성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