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7일(금)

조세호 없는 '유퀴즈', 유재석 단독 진행에 시청률 오히려 상승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과 함께 화제성을 유지하며 수요일 밤 대표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3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9%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4.9%, 최고 6.6%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tvN의 핵심 타깃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의 탄탄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0003411975_001_20260226160111975.jpgtvN


이번 방송에는 다양한 배경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고도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38kg 감량에 성공한 의사 장형우 교수, 발리에서 새로운 삶의 행복을 찾은 포미닛 출신 허가윤, 스노보드 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 그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박지훈이 각자의 진솔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유재석의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최모씨와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없었지만,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숙의 의미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유재석은 "조셉(조세호)이 이번 일로 인해서 '유 퀴즈'를 떠나게 됐다. 저도 그렇고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막상 저 혼자 '유 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