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6일(목)

대치동 뒷바라지 결실 본 날... 이부진 사장, 아들 서울대 입학식서 '세상 다 가진 미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의 서울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환한 미소와 함께 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26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아들 임군의 입학식이 열린 서울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임군의 외할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도 동행했습니다.


인사이트더팩트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입학식은 약 50여 분만에 끝이 났습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주차장에서 아들을 만난 이 사장과 홍 명예관장은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며 임군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임군은 왼팔은 어머니 이부진 사장과, 오른팔은 할머니 홍라희 관장과 팔짱을 낀 채 옅은 미소를 띄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입학식을 마친 뒤 인파가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우한 이들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여느 가족과 다름없이 서로를 다독이며 기쁨을 나누는 데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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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부진 사장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순간에도 축하를 건네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식에 이어 대학교 입학식에서도 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엄마'의 자리에 충실했던 이 사장은, 가족과 함께 학교를 나서며 아들의 대학 생활 첫날을 든든하게 배웅했습니다.


이 사장은 입학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고, 홍 명예관장 역시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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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임 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으며,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습니다.


이로써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동양사학과 87학번)의 39년 후배가 되었습니다. 임군은 최근 한 입시설명회에서 고교 시절 내내 스마트폰과 게임을 멀리하며 공부에 몰입했던 습관을 합격 비결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


이 사장은 그동안 바쁜 경영 활동 중에도 아들의 초·중·고교 학예회와 졸업식 등 주요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아들의 진학을 위해 대치동으로 거처를 옮겨 뒷바라지하는 등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6일 고교 졸업식에서는 아들이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 경영은 물론, 한국방문의해위원장으로서 K-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입학식 전날인 25일에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협력한 관광 콘텐츠 홍보 및 친절 캠페인 추진 의지를 밝히는 등 공무 수행에 전념했습니다. 대외적인 리더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어머니 역할을 묵묵히 병행하는 이 사장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