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서울 한남동 고급 주택단지 한남더힐에 소유했던 주택을 127억 원에 매각하며 7년 만에 85억 원이 넘는 투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해 11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소재 전용면적 233㎡ 규모의 주택을 127억 7000만 원에 매각했습니다.
김태희는 이 주택을 2018년 8월 42억 30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입가와 매각가를 비교하면 약 85억 4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실현한 셈입니다.
김태희 / 뉴스1
새로운 매수자는 '청소왕'으로 불리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남더힐은 2011년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조성된 초고급 주택단지로, 32개 동 600가구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곳에는 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등 연예계 인사들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두 딸을 둔 김태희는 지난해 8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