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태민, '10억 미정산' 논란 빅플래닛 떠났다... "전속계약 조기 종료"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의 전속계약을 조기 해지했습니다.


지난 2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태민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정산금 문제 등을 이유로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사이트태민 / 뉴스1


태민은 2024년 3월 데뷔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해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약 1년 10개월의 동행을 마치고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이 MC몽과 함께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자회사입니다. 현재 이승기, 이무진, 하성운, 비비지(VIVIZ), 이수근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앞서 원헌드레드 소속 더보이즈와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 첸백시(첸·백현·시우민) 등의 미정산 금액이 총 50억원에 이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이었던 태민의 미정산금도 약 1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 측은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아티스트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